리오프닝 관련주 케이팝 하이브,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4개 기획사가 케이팝이 성장을 하면서 호실적에 불구하고 경기민감도에 하락을 했지만 포기할 수 없는 중국 시장이 개방하면서 성장이 기대되는 하이브, SM, YG, JYP 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팬덤 중심과 경기 민감도에 움직이게 됩니다. 증시 조정으로 하락을 맞이했고 결코 '싸다'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실적에 가장 중요한 앨범, 유튜브 구독자수 등 선행지표는 확실히 우상향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덤 : 가수, 배우, 운동선수 등 유명인이나 특정 분야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 무리

 

2022년 증시 조정 속 멀티플이 훼손이 다 되었습니다. 시장이 경기에서 조금이라도 '성장주'에 주목한다면 가장 먼저 반등을 보여줄 업종입니다. 다만 팬덤중심이기 때문에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며 아티스트들의 군입대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계약 이슈까지 맞물려 있습니다.

 

• 하이브 : BTS 군입대 공식화
• 에스엠 : NCT 재계약
• 와이지 : 블랙핑크 재계약

 

2023년 일본 지역 기준 돔 투어 가능한 그룹은 10팀으로 예상

• 세븐틴, 트와이스, 블랙핑크, 트레저, 스트레이키즈, NiziU, TXT, 엔하이픈, NCT127, NCT드림

2023년 북미 아레나 투어 가능한 그룹은 7팀으로 예상

•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 ITZY, 엔하이픈, 세븐틴, TXT, NCT127

 

기획사 JYP Ent의 경우 2023년 창사 이후 최대 투어 MD 매출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키즈 그룹 하나만으로 2023년 연간 모객 인원 100만 명 달성도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JYP 엔터테이먼트는 2022년 4분기 실적도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이 되고 있으며 2023년 신규 아티스트 네 팀 데뷔로 성장성도 보유를 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댄스 영상 갭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정규 앨범 300만 장 및 월드투어 (50회, 150만 명) 효과와 MD 고마진 매출 독보적이며, 신인 걸그룹 데뷔, 트레져 보이그룹 일본 중심으로 팬덤이 확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에스엠 주가 전망

 

2023년 SM 타운 라이브로 포문을 연 SM이 라인업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이 되고 있으며, 최근 지배구조 개선 방안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가지 합의사항에 이행하기로 결정하면서 긍정적으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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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스엠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단일 체계에서 멀티 프로듀싱 체계로 전환하게 됩니다. 멀티 프로듀싱을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은 하이브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사우디,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카카오엔터에 1,2조원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카카오엔터는 이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 대한 M&A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속적으로 에스엠은 인수설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인수설 모멘텀보다 현재 기업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투자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이브 주가 전망

 

하이브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뉴진스를 시작으로 유료 구독 소통 서비스 모델을 개시하면서 위버스 입점했으며 여러 아트스트로 확대가 되면서 조커 카드 역할왈 똑똑히 하고 있습니다. 위버스 본격 도입 시기에 맞춰 실적 추정치는 상향 조정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100만 구독수 달성 시 연간 1100억원대 매출 창출 가능

 

위버스 아티스트 팔로워 수치 (단위:만명)

구독 전환율에 따른 구독수 [출처:유안타증권]

 

하이브의 매출 비중의 60% 이상 수준을 차지하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군입대로 매출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우려가 나왔지만 소속사 후배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빈자리를 채웠다는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뉴진스 [출처:나무위키]

 

케이팝 그룹 중 HOT100에 차트 이력이 있는 그룹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단 셋 뿐입니다. 뉴진스 그룹이 팬덤층을 견고하게 만들고 있어 증권가에서는 블랙핑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획사의 운영도 중요하지만 팬덤이 매우 중요합니다. 멀티플이 훼손되어 있기에 리오프닝과 봄 시즌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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