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 위기 식량관련주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대주산업 주가 전망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면서 지구촌 경제위기는 확산되고 있습니다. 식량 공급망에 대한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기에 식량 관련주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대주산업 주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현실로
WB 올 성장률 3%에서 1.7% 하향
팬데믹 이후 회복 모멘텀 사라짐
곡물, 에너지값 고공 행진

 

우크라이나 전쟁 1년째을 맞이하면서 공급망 혼란이 더욱 심화되면서 경제 침체 우려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팬데믹 정점을 지나고 세계 경제가 전쟁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맞으면 '회복 모멘텀'은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펜데믹기간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가뜩이나 오른 물가에 기름을 부으며 인플레이션을 낳았습니다. '세계의 곡창'이라는 불리는 우크라이나가 불타자 세계 곡물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현재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드라이브호 현재 곡물 가격은 지난해 시초가에 근접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식량 공급망에 대한 불안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곡물시장 전망은 매우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언제든 '곡물 공급 교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 경제불황 속 물가상승을 동반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공식화하며 세계 경제성장율 3.1%에서 2.2로 하향했습니다.

 

곡물 식량 공급망 불안정

 

올해 세계 식량위기를 전망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흉작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곡물 가격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밀 파종면적 급감
• 잔인한 아르헨티나 가뭄 가축, 물고기 폐사
• 홍수,가뭄 공존하는 미국의 수상한 겨울
• 케냐 극심한 가뭄, 식량난 인구 435만 명
• 축산업 강국 우루과이 가뭄 초비상
• 중국 농부들 제로 코로나에 판로 막히자 농작물 폐기

 

곡물가격 폭등{애그플레이션) 등의 식량위기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산성 강화방안으로 푸드테크,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팜을 제시하지만 현장 절대다수의 농민들이 접근성이 어려운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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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에는 식량 위기와 부채 위기가 상승 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준으로 식량 가격이 급등한 탓이며 아프리카에서는 기후변화 충격을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식량(사료) 관련주 기업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수혜를 받는 기업입니다. 비료의 사용 시기는 비수기, 성수기가 극명하므로 성수기에 원활한 출고를 위해서 적정재고를 항상 보유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 한일사료 : 배합사료 전문기업
• 미래생명자원 : 내수 위주의 사료 제조기업
• 신송홀딩스 : 곡물 트레이딩 및 유통
• 대주산업 : 배합사료 전문기업

 

기업마다 낙폭의 차이는 있으나 차트 형성이 비슷하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계 곡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06% 감소할 것이고 재고율은 하락한 27.5% 될 전망이며 최근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순환매 증시에서 모멘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곡물 선물가격 동향 [출처:해외곡물시장정보]

 

곡물가 반등

 

곡물가는 전쟁 이전 수준까지 회귀한 상황이었습니다. 유의미한 곡물가 수요가 타이트했던 해는 2010년과 2021년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곡물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시기였습니다. 즉 곡물가 상승은 코로나 기인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전쟁 등 외부 요인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서 공급망 이슈는 완화되었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 속에 현실이 된 상황에서 곡물가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복합적으로 감안 시 곡물가의 단기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성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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