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공지능 AI반도체 삼성전자, 네이버 주가 전망

글로벌 학회 등재 AI 논문 수는 KAIST가 국내 1위이며 기업은 삼성전자, 네이버가 가장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차세대 인공지능 AI반도체 솔루션 개발에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메모리 부사장, 네이버 클로바 CIC대표 [출처:삼성전자]

 

AI의 성능이 향상될수록 데이터와 연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기존 컴퓨팅 시스템으로는 성능과 효율 향상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두 회사는 AI 시스템의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고 효율을 극대할 수 있는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를 통해 학습을 마친 초거대 AI 모델을 통해 AI를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에 맞게 최적할 예정입니다.

 

기존 반도체 구조로는 한계
구글, 아마존도 AI 반도체 개발

 

AI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엄청난 규모의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AI 전용 반도체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양이 폭증하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데이터센터 운영 업체부터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 기업까지도 AI 반도체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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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는 인간의 뇌 구조와 같이 대용량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사고하며 판단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출처:네이버]

 

삼성전자는 AI 엔진을 메모리 반도체에 담은 HBM-PIM,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개선한 대용량 D램 기술인 CXL 기술 등 각종 AI 기술을 접목한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으며 올해 고대역폭메모리 3 지능형 반도체(HBM3-PIM)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슈퍼컴퓨터에는 HBM이 들어가고 이를 기반으로 PIM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삼성전자는 HBM4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SK하이닉스 지난해 6월 'GDDR6-AIM'이라는 PIM 반도체를 선 보였습니다.

 

네이버가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는 일론 머스크의 오픈(Open) AI가 공개한 'GPT-3' 보다 규모가 크고 한글에 기반한 AI 모델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되어 사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 GPT'의 개발사 오픈(Open) AI에 약 12조 원을 투자하며 화제를 모으면서 국내에도 관련되어 있는 기업들의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챗GPT [출처:한경BUSINESS]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엔진에 챗GPT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구글도 이에 맞붙어 AI 챗봇 '스패로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챗 GPT 등장으로 기업들이 AI 적용을 서두를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챗 GPT

• 사람과 유사할 정도로 수준 높은 대화를 구사
• 문서는 물론 시와 그림, 음악까지 가능
• 미국 로스쿨 의사면허 시험도 통과
• 하루 평균 사용자 1,500만 명

 

챗 GPT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IT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챗 GPT가 교육, 노동, 예술 등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빅테크 경쟁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생성 AI 시장 전망 [출처:머니투데이]

 

눈여겨볼 점은 챗 GPT가 진화하고 있으며 오픈(Open)AI가 이르면 올 상반기 GPT-4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시간과 장소는 물론 대화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인공지능(AI)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1인 AI 비서 시대

• 자신이 훈련시켜 맞춤형 대화
• 개인화 가능한 기술적 시도

 

아이언맨 인공지능 1인 비서 대화 장면 [출처:아이언맨 캡쳐]

 

생성 언어모델에도 한계는 존재하며 매개변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추론 속도가 느려지고 비용이 증가해 서비스 상용화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현가능하게 위해서는 가장 먼저 'AI반도체'가 필요합니다.

 

챗GPT가 앞으로 고도화로 성장하면서 상용화가 되면 수요가 분명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는 AI반도체가 챗GPT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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