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대항할 생성AI 네이버, 카카오 주가 전망

네이버가 챗GPT에 대항할 생성 인공지능(AI) 서치GPT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으며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과 바이브컴퍼니 공동 생성 AI 작품이 국내 첫 잡지 표지로 장식되면서 시장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AI 기술의 무한한 잠재력에 영향력이 있는 네이버, 카카오 기업의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챗GPT 대항할 생성 AI

1. 네이버 주가 전망
2. 카카오 주가 전망
3. 3월 시장이 기대되는 이유

 

1. 네이버 주가 전망

지난 3일에 실적발표 컨퍼런콜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서치GPT' 테스트를 위해 일반 사용자들이 참가하는 베타 서비스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근에 많은 주목을 받는 생성 인공지능(AI)에 대한 대응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생성 AI 단점인 정확성 저하 등 문제를 네이버 사용자 데이터와 노하우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포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 생성AI 단점 : 신뢰성, 최신성, 번역, 정확성 저하

 

2021년 개발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유료 B2B시장이 열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최근 진행 중인 UAE의 네옴시티 개발 건에 대해 '로봇이나 디지털 트원, 자율주행, AI, AR(증강현실)' 등 네이버가 개발 중인 다양한 솔루션을 건설사와 협의해 UAE에 구축할 스마트빌딩 등에 제공하는 방식이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준이 아니며 초기 단계라고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 충분한 가능성 있는 모멘텀

 

네이버 자회사 SNOW는 생성 인공지능(AI) 카메라앱을 SNS용 사진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사이트에 AI로 생성한 아바타 사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 지난 3일 스노우에 AI 아바타 기능을 추가한 뒤 보름 만에 20만 명 이상의 유료 사용자를 끌어 모음

 

AI 생성 아바타 [출처:SNOW]

 

메타 기업도 인스타그램에 자체 생성 AI 필터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관련 매체들은 이미 개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B2B 사업 조직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하여 초거대 AI 기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엔터프라이즈, 금융 등 시장을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주가 [출처:네이버 금융]

 

최근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이평선 구간을 돌파했으며, 증권가 컨센서스도 목표가가 상향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AI 시장이 강한 만큼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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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 주가 전망

국내 처음으로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작품이 잡지 표지에 실렸습니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AI, 빅데이터 전문 바이브컴퍼니와 협업해 미국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의 한국판 2월호 표지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포춘 코리아]

 

빅데이터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AI 아티스트의 얼굴을 텍스트화하고 AI 아티스트가 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미지로 생성합니다.

 

카카오브레인은 헬스케어 분야 진출까지 선언했으며 지난 7월 가톡릭중앙의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곳의 대학 병원과 의료영상 분야에서의 초거대 AI 모델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을 완료했습니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효율적인 인공지능(AI)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머신러닝 운영 플랫폼 '카카오 I 머신러닝'을 출시했습니다.

 

어려운 인프라 지식 없이 모델 운영 노하우 없이도 AI 모델 학습부터 프로세스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인프라 관리, 데이터 관리, 실험 관리,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배포 관리 기능 지원

 

AI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고, 특히 대규모 데이터를 사용하여 AI 연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적합하기에 활용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AI) 학회에서 상반기 17편, 하반기 6편 총 23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 자연어 처리, 음성 처리, 컴퓨터 비전 분야

 

카카오는 '세이프붓'으로 욕설이나 비속어가 포함된 댓글과 이용자의 신소한 욕설 댓글 비중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12월 도입한 세이프붓은 욕설, 비속어를 포함하거나 운영 정책을 위반한 댓글을 AI 기술로 분석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기능입니다.

 

카카오 주가 [출처:네이버 금융]

 

거래량이 적은 것이 아쉽지만 이평선 구간을 돌파하며 상승할 모멘텀이 강한 시기이기에 좋은 흐름을 보여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3. 3월 시장이 기대되는 이유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 오픈 AI의 초대형 언어모델 GPT-3.5를 탑재한 기업용 협업 플랫폼 '팀스 프리미엄'을 본격 출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 기능입니다.

• 회의 메모, 권장 작업, 맞춤형 하이라이트 자동으로 생성

 

빅테이터의 선두 구글은 챗GPT 라이벌 AI 스타트업 '앤스로핏' 5000억원 투자 유치를 하면서 시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앤스로핏 : 오픈 AI 창립자 그룹의 일원 대니엘라, 다리오 남매가 2012년 스타트업을 설립

 

글로벌 생성 AI 서비스

• 챗GPT : 마이크로소프트의 포털 검색
• 스테이블디퓨전 : 제시어에 맞게 그림 생성
• 위드튠 : 문장을 어조, 상황에 맞게 교정
• AI유토피아 : AI 챗봇 캐릭터생성 및 대화 놀이
• 하이퍼클로바 : 홍보 문구 작성, 상품 선택

 

AI서비스 무한 경쟁이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만큼 시장이 열려 있기 때문에 알맞은 투자를 통해 수익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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