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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EMF 시장 독식 대보마그네틱 주가 전망

by 돌담처럼 2023. 2. 15.

대보마그네틱 기업은 EMF, 전자석탈철기 제품을 만들며 EMF를 만드는 업체가 상당이 드뭅니다. EMF 시장을 독식으로 이끌고 있는 대보마그네틱 주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최근 고용지표가 상당히 견고하게 나오면서 긴축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으며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을 포함해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 발언이 쏟아져 나오며 시장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고 가면 연준 파월 의장은 고용이 계속 높게 나온다면 금리를 더 높일 것이라며 향후 데이터를 보고 해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2월 초만 해도 최종 금리 상단을 4.75~5% 정도로 거의 기정사실화했습니다. 하지만 고용지표가 너무 견고하고 연준 위원들의 강력한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다시금 시장 금리가 올라가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써스펜디드 자력선별기
써스펜디드 자력선별기 [출처:대보마그네틱]

 

대보마그네틱 주가 전망

  1. EMF 시장 독식
  2. 외국인 지분율 증가
  3. 실적 매출

 

EMF 시장 독식

EMF는 배터리 이물질을 검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장비입니다. 구조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2차 전지 및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하이니켈 배터리로 가면서 발화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가 불이 나면 정말 답도 없다고 합니다. 생명가지 위협할 정도로 상당히 위험하기 때분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물이 안 나게 안전성을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광물부터 소재, 셀까지 전 밸류체인 영역에 걸쳐 이물질을 검사하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EMF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대보마그네틱의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고객사만 살펴보아도 LG화학과 삼성 SDI, 에코프로비엠 등이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1위 업체 BYD도 대보마그네틱의 고객사입니다. 그만큼 이 분야는 공급 우위의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수산화리튬, 탄산리튬 첨가제등 소재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올해 1월 120억원 규모의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소재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증권가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EMF를 다루는 기업은 두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주 기준으로 대보마그네틱을 170억 원 정도 매수하면서 주가 상승 주체역할을 했고 일본의 한 회사 이외 나머지 기업들의 비중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석탈철기는 고객사가 없으면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장비입니다. 

 

외국인 지분율 증가

최근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주주의 아들이 시간외매매, 블록딜로 지분 10%가량 누군가에게 넘겼습니다. 이게 바로 외국인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순간적으로 올라온 것인데 왜 넘긴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나온 기사가 아직 없습니다.

 

이 지분을 어떤 외국인 투자자가 가져갔는지 왜 대주주의 아들은 이 지분을 넘긴 것인지가 명확하게 확인이 되어야 지배구조에 대한 불학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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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추이

2022년도 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무려 400% 성장했습니다. EMF에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부분이 있습니다.

 

고객사 협력과 CAPA 확대 속도를 고려 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며 2022년 11월 에코프로향 130억 원 EMF 공급 기본계약 공시 등 2023년 EMF 매출액은 1266억 원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소재 사업 준비도 변함이 없습니다. 양산 물량을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설비 투자가 진행중입니다.

  • 2022년 8월 83억 원
  • 2023년 1월 129억 원

종목별 장세가 지속되고 있기에 이익개선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정책변화에 반도체, 자동차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익개선 가능성이 높은 업종 중심으로 대응하고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1월 수출액 기준으로 증가했던 품목은 선박, 자동차, 석유제품 등입니다. 조선, 자동차, 화학 업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투자에 항상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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