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그린파워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공모가

금양그린파워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으로 플랜트, 발전소 등에 필요한 전기 시설을 구축하는 건설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랜트 사업과 신사업 모두 매출 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알짜 기업 금양그린파워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양그린파워는 30년간의 전기공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양그린파워 사업부문  [출처:금양그린파워]

 

전체 매출에서 플랜트, 발전소의 비중이 2022년 기준으로 74%입니다. 아직은 건설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매출 비중의 7~10% 수준이라고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 주요 대기업들의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곳이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어갈 만큼 탄탄한 기업입니다.

 

단위: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22.3분기	1648	84	68

 

금양그린파워

• 기관 수요예측 : 2월 23~24일
• 청약 일정 : 3월 2~3일
• 공모가 : 6,700~8000원
• 상장일 : 3월 13일
• 증권사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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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은 이제 필 수 없는 산업 트렌드입니다. 이미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등 관련 공사 수주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관련 공사 발주가 있고, 이를 전문기업이 수주하는 식으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동사는 발전소 건설 및 발전설비의 설계, 부품 조달, 공사까지 전 밸류체인을 도맡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가진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공사 수주 순위도 결코 낫지 않습니다.

 

금양그린파워는 IPO 몸값을 만들기 위해 과거 실적을 온전히 활용했습니다. 2022년 3분기를 기준으로 과거 12개월 순이익을 합산한 후 이를 기반으로 몸값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IPO 기업들과 달리 미래 순이익을 추정해 몸값을 만들어내지 않은 점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교기업으로 대명에너지, 일진파워, 금화피에스시, SGC에너지 등을 선택했으며 대명에너지의 PER(24.76배)가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되어 SGC에너지 PER(4.97배)를 비교기업군에 포함시켰다는 호의적인 시장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모가 할인률은 33.41~44.23%으로 지난해 코스닥 IPO 할인률 22.86~37.05% 보다 크게 높습니다.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IPO에 나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1950~2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외형성장이 확대되었고 해외 플랜트 수주가 꾸준하며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계 매출이 신규로 반영되었습니다.

• 향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업력으로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감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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