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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중동을 넘어 중국 모멘텀을 보유한 희림 주가 전망

by 돌담처럼 2023. 3. 4.

희림은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대치 은마아파트 재건축 설계업체로 상업시설, 오피스, 주거 등 재건축 수주에 유리한 래퍼런스를 확보한 기업입니다. 주요 고객사 현대건설의 MOU 소식이 보도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희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2월에 중국 CSCEC와 전략적 MOU을 체결하면서 신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건설은 중국건축 6국 신시장 개척
  • 희림도 파트너로 MOU 체결

 

중국건축6국과 희림 업무협약식
중국건축6국 왕진 회장과 희림 정영균회장 [출처:희림]

 

국내 1위 DCM 희림

  1. 국내 1위 DCM 희림
  2. 공공병원 중요성 대두
  3. 중동은 거들뿐 중국 진출 모멘텀
  4. 기업개요 및 실적추이

 

1. 국내 1위 DCM 희림

희림은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CM사업을 결합한 현재 국내 1위 DCM 업체입니다.

 

신규 사업인 프리미엄 주거시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작년 국내 최고 분양가 350억 원의 워너청담의 설계부터 CM을 맡아 성공적으로 분양시켰고 재건축과 더불어 프리미엄 개발 주거시설 DCM 서비스의 외연확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CM사업 강자는 한미글로벌이 맞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이테크 분야의 강정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되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입니다.

 

2. 공공병원 중요성 대두

신규 먹거리로 코로나로 인해 공공병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에서 병원 발주를 하나 둘 내기 시작했으며 금액으로는 100~200억 원 이상의 수주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병원 시장은 희림을 포함한 6개 업체 중 3개 업체가 실질적으로 과점하고 있으나 서울대, 연세대 병원 등 설계경험이 있는 희림에게는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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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동은 거들뿐 중국 진출 모멘텀

희림도 올해 2월 세계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 6국과 국내 및 해외 투자사업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엄무협약 MOU을 체결했습니다. 외국투자사의 국내사업 파트너로서 중국건축 6국이 추진 중인 다양한 건축과 인프라 투자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희림은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사우디에 방문해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논의했으며 동사는 과거 두바이 수주 이력이 있습니다. 작년 사우디 해외 지사 설립을 시작해 현재 설립 완료가 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글로벌 사업본부가 있지만 국내 직원이 해외국가 맡고 있는 구조
  • 과거 사우디측과 업무시 손실 경험이 많음

 

희림은 레지던스, 호텔을 비롯 주거 및 상업시설, 공항, 신도시 개발 사업의 등의 설계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적 측면에서는 가시화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퍼런스를 국내외로 쌓아가고 있기에 향후 다양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현 경영진이 초고층 현장소장 경험이 다수

 

4. 기업개요 및 실적추이

1970년 설립해서 2000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건설 관련 서비스업체(건축물의 설계와 CM, 감리 수행)입니다. 국내외에서 초고층, 주거, 상업, 업무, 병원, 공항 등의 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 수행

 

실적추이

단위:억원 2019 2020 2021 3Q22
매출액 1786 2039 2121 1621
영업이익 72 91 85 57
영업이익률 12% 8% 3% 3%
당기순이익 36 47 62 58

 

주요 포트폴리오

희림 건축 건물
희림 건축건물 [출처:희림]

 

국내 도급공사

건설사업관리 사업부는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 타당성 조사, 분석, 설계, 조달, 계약, 시공관리, 감리, 평가, 사후관리를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 경쟁사 : 한미글로벌

 

해외 도급공사

해외 12개국 등에 지사를 설립해 다국적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

  • 아제르비아잔, 베트남,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 지난해 네옴시티 수주지원 원팀 코리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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