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산 차질로 치솟는 알루미늄 관련주 주가 전망

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지 중국은 석탄 부족으로 전력 부족 현상이 생겼고 탄소중립을 위해 공장 가동 시간을 줄이면서 생산 차질로 알루미늄 가격 상승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13년 만의 최고치 가격

 

10월 30일 알루미늄의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은 자동차 생산에 필수 재료이며 원자재 공급망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생산지 중국은 전력 부족 현상과 탄소중립 목표를 가지면서 공장 가동 시간을 제한하는 감축 정책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은 자동차 생산에 필수 재료로 사용되는데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 원자재까지 부족한 상황이 연출되면서 자동차 업계의 악재는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알루미늄 관련주

 

알루미늄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루미늄 기업	10월29일
삼아알미늄	26,000원
조일알미늄	2,375원
남선알미늄	2,930원
알루코	3,995원

 

• 삼아알미늄 : 알루미늄 호일 제품, 포장재, 산업/건축용에 사용되는 것을 생산하며 주 고객사는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기업이 있습니다.

 

출처:삼아알미늄     

 

• 조일알루미늄 : 전선 피복재, 2차 전지 양극박, 방음 벽재, 주방용품, 건축자재 사업의 영위
• 남선알루미늄 : 샷시, PVC 창호, 산업 구조재, 방폭창 사업에 영위
• 알루코 : 국내 시장 1위 시장점유 샷시, 모바일 부품소재, 디스플레이 부품, 배터리, 태양광, 방화창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 LG전자 기업이 있습니다.

 

알루미늄과 관련된 기업으로는 피제이메탈, 포스코엠텍, 대호에이엘, 그린플러스 기업이 있으나 9월에 알루미늄 이슈가 있으면서 가장 수혜를 받은 기업은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챠트 출처:네이버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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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원자재가 지속적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있는 시점에서는 반사이익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적으로 경기가 둔화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증시 자체가 악화되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 있기에 이익모멘텀으로 다가가서 단기적인 매매의 측면으로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11월 1일~5일까지 발표된 경제지표를 가지고 FOMC 연준의 테이퍼링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므로 경기부양책을 확인해야 합니다.

 

• 11월 1일 : 10월 수출, 수입 (한국)
• 11월 2일 : 10월 소비자물가지수 (한국)
• 11월 3일 : 9월 실업률 (유럽)
• 11월 4일 : FOMC 회의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유럽)
• 11월 5일 : 10월 실업률, 시간당 평균 입금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