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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국내 최초 자율작업 가능한 농기계 대동 주가 전망

by 돌담처럼 2023. 9. 28.

최근 대동은 트랙터와 콤바인의 자율주행 국가시험 3단계를 통과되면서 국내 최초 자율작업이 가능한 농기계 양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일명 농슬라고 부르는 대동의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북미,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하비팜 농기계 수요를 자극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엔데믹으로 전환된 후 하비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대동 농기계의 글로벌 인지도가 쌓이면서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하비팜 : 취미농사
  • 주요수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국토면적이 넓은 국가 공통점

 

농기계 대동 기업 썸네일
대동

 

1. 하비팜 수요 중대형 확대

소규모 하비팜은 북미, 유럽 등에서의 매출 비중 증가로 이어졌으며 중대형 트랙터 판매 비중 증가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비팜의 등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요 증가를 이끌었지만 엔데믹 이후에는 대동 농기계에 대한 전문 농업인들의 수요가 창출되면서 트랙터 판매가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

  • 미국 진출 30년만에 중소형 트랙터 부문 BIG3 업체 부상

 

올해 상반기까지는 국내 농업소득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국내 수요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 중심으로 외형성장은 지속되었고 해외에서도 인지도 제고 효과 및 중대형 농기계 수요 증가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2. 국내 최초 자율작업 가능한 농기계

대동은 최근 트렉터와 콤바인 자율주행을 넘어 자율작업이 가능한 3단계를 통과되면서 양산이 가능케 되었고 대동의 자율 작업 농기계는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등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작업 정밀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입니다.

 

작업 정밀도는 곧 수확물 증가로 이어짐을 의미하기에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동시에 생산 효율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은 농업에만 접목되는 것이 아니며 이미 다양한 사업 내에서 대동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동은 농업 분야 외 로봇도 생산하고 있으며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로봇을 2025년까지 포스코 제철소에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2022년에는 현대오토에버와 설립한 JV합작회사 대동에그테크를 통한 스마트팜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3. 글로벌 패권 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역간 갈등은 더욱 격화되었으며 세계 각국이 국방예산을 증액할 것이며 에너지 자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앞으로는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점점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스마트팜 등의 수요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농기계산업이 자율주행을 선도할 만큼 고성장 테크산업으로 여겨지며 시장 관심의 비해 국내 농기계 산업은 2000년대 이후 내수산업이 정체 국면이다 보니 성장산업으로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대동은 1990년대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현재는 중소형 트랙터 시장에서 북미 TOP3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점입니다.

 

자율주행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동의 자율주행 구낸 선도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주가가 상승할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을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투자의 절대적 지표는 아니며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원하며 투자 판단 및 결정에 따라 투자 결과는 투자자에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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