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모멘텀의 인한 이슈보다 기업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실적 발표에도 주목할 필요성 있습니다.
미국 증시 강세에도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감소로 인하여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여주면서 국내 증시에도 미디어 업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합니다.
DDR란
작년부터 이슈가 되어왔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전환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시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의 필요성에 따라 DDR(Double Data Rate: 신호 1회당 데이터 2번 전송)이 적용된 D램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2001년부터 출시된 D램이 꾸준히 단계별로 성능을 높여 왔었고 2014년 DDR4의 전환이후 DDR5로의 차세대 전환의 시점으로 다가왔다고 생각됩니다.
DDR5 왜 필요한가
서버용 메모리 시장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기에 성능과 전력 효율면에서 DDR5의 적용을 무엇보다 우선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지원할 서버용 차세대 CPU(인텔 사파이어 래피즈)가 지속적으로 출시를 연기해 온 상태이기에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더 이상의 출시가 늦어지진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 DDR5 관련주 수혜가 커질 시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 구분 | 특징 |
| 부품 | PMIC, 온도센서, 메탈파워 인덕터 |
| 기판 | FC-BAG |
| 테스트 | 소켓 등 소모성 부품 및 장비 수요 |
관련 수혜주
실적 동향을 고려할 때 관련주를 미리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실적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증명한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 구분 | 관련 수혜주 예상 |
| 부품 | 삼성전기, 아비코전자 |
| 기판 | 심텍, 대덕전자, 혜성디에스 |
| 테스트 | ISC, 마이크로컨텍솔 |
| 장비(후공정) | 유니테스트, 테크윙 |
마이크로컨텍솔(반도체 테스트용 제작업체, BAG, 메모리 취급)
심텍(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개발 및 제조 전문 업체)
ISC(테스트 소켓 개발업체, RF 소켓 취급)
대덕전자(인쇄회로기판 제조 전문업체, 반도체 및 네트워크 PCB제조)
DDR5 관련 수혜주로 예상되는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주가가 우상향으로 형성되면서 성장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구간에 다가오고 있다고 필자는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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