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성장의 최대 수혜주 퓨런티어 주가 전망

글로벌적 자율주행 성장에 따라 국내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 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는 보도와 함께 자율주행 카메라 전문기업 퓨런티어 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속 80Km까지 자율주행 현대차 '레벨3' 상용화 선언

 

레벨 3은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목적지를 향해 차가 알아서 달리는 것을 말하며 레벨 3 기능이 적용된 것은 일본 혼다와 독임 메르세데스 벤츠뿐이었으며 시속 60Km가 상한 이었습니다.

 

자율주행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기업

퓨런티어 기업은 삼성전기, 세코닉스, 엠씨넥스 등 국내 주요 카메라 모듈 제조 회사를 통해 글로벌 Tier-1 완성차 업체로 센싱카메라 조립 및 검사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신규 완성차 업체 영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2년 중국 오필림에 Intrinsic Calibration 장비 납품
• 전방 완성차 업체인 지리산 자동차 밸류체인 확보

 

향후에는 라이다 조립/검사 장비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2021년 에스오에스랩과 전장용 라이다 모듈 초동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 완료했고 자율주행에 라이다가 본격 탑재되는 시기에는 라이다 관련 장비를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로 센싱카메라 장비 수요는 앞으로도 높아질 전망이며 장비 생산을 외주 업체에 맡기기 때문에 재고부담이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장비 매출을 기록할 경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장용 카메라는 기존 뷰잉카메라에서 센싱카메라로 수요가 확장되는 구간으로 센싱카메라 조립 및 검사 장비 수요는 높은 상황이며 견조한 전방 산업에 힘입어 회사의 가치는 우상향 할 수 있는 구조이면 중장기적으로 접근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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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분기 실적 (3분기 추정)

단위/억원	2023.03	2023.06	2023.09
매출액	187	121	105
영업이익	52	19	19

 

장비 같은 경우 매출까지 인식되는 리드타임이 존재하며 2~6개월 정도입니다.

 

퓨런티어 연간 실적 (2023년 추정)

단위/억원	2021.12	2022.12	2023.12
매출액	222	269	493
영업이익	12	16	97

 

기업들의 장비 발주 규모는 추정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매년 성장하고 있기에 계속 성장할 것이며 자율주행 레벨 3 적용 확대로 전장용 장비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 레벨 2 기준 차량용 카메라 수 7~8개
• 레벨 3 기준 차량용 카메라 수 12개 이상 전망

 

퓨런티어는 국내 유일 라이다 센서 전문 팹리스인 솔리드뷰가 신규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에 5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솔리드뷰 기업은 스타트업으로 반사된 레이저를 통해 주변 사물의 형태 및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다 센서를 설계하고 있는 국내에선 유일한 회사입니다.

 

퓨런티어 라이다 센서 팹리스 '솔리드뷰' 전략적 투자

 

자율주행 관련주는 성장성이 전망되기에 충분히 기대감이 있으며 중장기 관점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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