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고성장, ESL 전문 업체 솔루엠 주가 전망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2년 실적은 크게 성장했습니다. ESL 전문 업체로 도약하면서 23년 실적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솔루엠 주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솔루엠은 40년간 삼성에서 이루었던 파워모듈 사업과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온 ESL 사업을 분사해 2015년 9월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영업이익 고성장 솔루엠

1. 전자제품 (파워모듈)
2. ESL 전문 업체
3. 2차 전지 충전기 파워모듈
4. 솔루엠 주가 전망

 

1. 전자제품 (파워 모듈)

TV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워모듈은 전년대비 24% 증가했습니다. 파워모듈의 사용처는 TV(서버/조명/전장용)까지 확대 진행 중이며 3N1 보드는 고객사의 채택률이 견조하여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3N1 보드 : 상용전원을 고효율, 고품질의 전력으로 변환하여 LED TV를 구동시키는 전압을 공급
• 세계 TOP 레벨 Display set 제조회사와 공동 개발

 

솔루엠 IR [출처:솔루엠]

 

2. ESL 전문 업체

ESL는 리테일을 중심으로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공장, 물류센터, 스마트 팩토리, 병원 등 다양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단순 가격표시 기능에서 디스플레이(그래픽, 컬러, 터치) 관련 기술 개발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ESL은 리테일 매장 진열대에 설치되는 정보표시 시스템

 

3. 2차 전지 충전기 파워모듈

솔루엠은 2차전지(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를 원익피앤이와 개발과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2차 전지 성능과 수명 테스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솔루엠은 전기차 관련 사업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해 2차 전지 솔루션 제공업체 '에스아이셀'을 인수해 사업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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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배터리 재사용 인허가권을 획득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2차 전지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진행

 

4. 솔루엠 주가 전망

업계 전반적으로 수주 및 매출 성장률은 견고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루엠의 ESL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인원 감소에 적합한 비용 절감의 효과와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사업확대가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자회사 솔루엠헬스케어의 수익성도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원익피앤이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 전문 기업의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솔루엠의 파워 모듈과 결합하여 시너지를 발휘해 북미를 비롯 글로벌 시장의 충전 인프라 보금에 앞장선다는 계획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솔루엠헬스케어

솔루엠헬스케어는 전자부품 솔루엠이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출범한 자회사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술과 디바이스를 결합하여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체온 근접센서 등 소형 모듈화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구체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생체역학 동작분서 [출처:솔루엠헬스케어]

 

이어폰에 탑재되는 팥알 크기의 '바이오멕 엔진'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걷거나 달리는 동작 시 실시간으로 자세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에 시장에 없는 바이오 TWS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TWS 근접센서 양산 시작
• 체온센서까지 기술 개발 완료된 것으로 판단 (웨어러블 제품)
• 삼성 스마트싱과 연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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