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정보

두산중공업 탈원전, 소형원자로, 수소가스터빈 주목

by 돌담처럼 2021. 6. 27.

탄소 배출 규제로 인해서 원전에 관심이 늘면서 빌 게이츠가 차세대 원자로 기술 경쟁에 동참을 하고 관심을 받게 되면서 두산중공업 기업 가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중공업 로고 썸네일
두산중공업로고

 

탈원전 정책

 

탈원전이란 탄소 중립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사용하지 말고 의존하는 현상에서 벗어나기를 위한 정책이다. 2051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대규모로 확대하기로 발표했으나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풍력)로는 설비 가동 사용량에 맞는 전기 수요를 맞추기가 힘들 것으로 보여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수입한다는 방안까지 내놓은 사항이다. 하지만 전기 수입을 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경유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생겨서 국가 정책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소형 원자로 (SMR)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통할 SMR 소형 원자로 기술을 두산중공업이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기 수급이 가능하면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맞혀 ESG경영을 할 수 있다 보니 세계적으로 주목이 되고 있는 사항이며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공동으로 소형 모듈 원전 1조 12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와이오밍주에 345 메가와트 규모의 원전을 짓기로 2021년 6월 27일에 발표를 했습니다.

 

소형 원자로(SMR)의 가장 큰 장점은 대형 원전과 틀리게 개별 모듈로 가동을 선택해서 발전량을 조절하며 대형 원전보다 작기 때문에 중대 사고가 발생하여도 노출되는 방사능의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수급 확보에는 탁월하기 때문이다.

 

두산중고업은 SMR 제조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 중에 하나이며 미국의 제조기업 누스케일 파워와 유일하게 협력 관계가 있으므로 좋은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수소가스터빈

 

수소를 연소하여 가스터빈을 돌려서 전력을 생산하는 원리이지만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점에 온실가스가 발생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목되었지만,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공기를 연소하여 전기를 생산하면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개발 중이다.

 

가스터빈을 가동하여 생산시 이산화탄소 발생량

 

온실가스 배출 이산화탄소 발생량
석탄 약 80%
천연가스 약 60%
수소혼합 약 40%
무탄소 100% 수소 0%

 

두산중공업

 

 

정부는 탈원전을 한다고 발표를 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입장이 많고 미래의 시장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현시점에 미국에서는 소형 원자로 개발에 거대한 투자를 하기에 두산중공업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모멘텀은 좋다고 생각되지만 부채율이 높고 아직 개발 단계를 진행 중이기에 영업이익이 창출되기까지는 시간 소요가 필요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