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관련주 인수 추진에 일제히 상한가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통신, 조선, 의약품, 철강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국내 증시의 긍정적인 이슈는 지난 주말 발표된 3월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선박을 제외한 수출 증가율이 6개월 연속 20% 상회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주에 관심을 지속해야 하며, 미국증시 장단기 금리차 역전현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경기침체가 발생한 시점까지 1년 이상의 시차가 존재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4일 마감시황

코스피 2.757.90 (+0.66%) 상승 마감

코스닥 947.32 (+0.72%) 상승 마감

국제 유가 안정, 엔더믹으로 인한 여행 수요 기대감 등으로 항공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외에도 게임, 화장품 등 골고루 부각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우크라 사태 이슈만 마무리되면 긍정적인 4월 장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쌍용차 (쌍용차 재매각 소식에 관련주 부각)

광림, 비비안, 쌍방울, 아이오케이, 나노스, 미래산업, 이엔 플러스 일제히 상한가

쌍방울, 광림 기업은 "쌍용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발표 후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쌍용 차동차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를 했습니다.

다만 에디슨 EV는 기존 1,000원대 하던 종목이 8만원대까지 상승하던 폭등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롭게 부각되는 쌍용차 재료가 클 것으로 기대감이 반영된것으로 보여지며, 앞서 에디슨EV 기업은 자금 문제로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지난해 6000억 원가량의 매출을 낸 쌍방울 그룹이 매출 2조 원에 육박하는 쌍용차 인수를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보입니다.

	광림	비비안	쌍방울	아이오케이	나노스	미래산업	이엔플러스
시가총액	3,437억	1,375억	3,440억	1,944억	1조 1,691억	1,084억	3,183억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 정식 출시, 소설 카지노 서비스 개시)

룽투코리아 P2E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 흥행 조짐

다시 쌍용차 관련주들에 대한 소식 정보에 관하 글이지만 지금 이러한 상황인 경우에는 "인수 생각이 없습니다"라는 의사만 나오지 않는 이상 추가적으로 부각받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관련주는 쌍방울, 광림 기업 주체로 부각을 받고 있지만 쌍용차 인수 관련주 기업들이 분명 리스크가 있고 대응의 영역이기 때문에 분석을 통해서 진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쌍용차 회생 시한 6개월 과연 자금력이 있는 새 주인을 맞이 할 수 있을지가 업계의 관심사입니다. 컨소시엄에 참가하는 기업 중에 가장 쌍방울의 자금력이 월등하지만 쌍용차를 인수하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과거 인수전에 참여했던 SM그룹처럼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 뛰어드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