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이 오는 이유와 대응 또는 피하는 방법

요즘은 장 시작 후 하락으로 출발하여 하루 종일 지지부진한 장세를 보여주고, 계좌를 열어보면 한숨이 나오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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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시장은 빠지기만 할까요.?

 

코로나19가 발생되면서 글로벌로 퍼져나가면 모든 나라의 공장이 가동되고 경제가 침체될 우려로 금리를 대폭 인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하했으니 다시 금리를 인상시켜야 할 시기가 현실로 직면했고 금리 인상 문제는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5월 FOMC에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건 뉴스에서 접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정말로 시작을 해 버렸습니다. 현재 끝나지도 않고 진행중이며, 석유 및 원가에 대한 비용 부담이 급증하면서 물가는 치솟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버렸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가 되면서 주요 곡물 수출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운송 파업의 여파로 국내 곡물과 사료값은 급등을 하였습니다.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상승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악재만 득실득실거리고 있다는 것을 필자는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는 가격이 상승한 종목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모습만 연출되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상승할 만한 요소가 실적뿐이였던것이죠.

 

실적시즌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구글이 유튜브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밀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다른 기업들 조차 실적은 예상치보다 확실히 좋아야 반영이 되는 것인데 확실히 좋은 실적은 보이지 못했습니다.

 

종목을 매수할 때는 실적 확인은 필수로 "꼭"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고금리 시대로의 진입 문제 및 양적 긴축의 압박, 인플레이션 문제 등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시장의 상승 모멘텀, 성장성 또한 아직은 쉽게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코스피, 코스닥은 장중 최저가를 갱신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개별 종목들은 최저가를 연신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미 증시의 폭락이 계속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는 매우 위축되어 있으며 오늘 밤 미국 소비자물가지표의 발표에 따른 미국 증시 반등을 해주는지에 따라 국내 증시 방향성이 정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 증시는 살엄음판, 미국 소비자물가지표 하나의 희망 끈

폭락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20일선의 활용입니다. 코스닥 캔들을 기준으로 20일선 위에 있을 때는 편하게 매매를 하면 되고 20일선을 이탈할 시 잠시 매매를 멈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20일선을 이탈한 후 지속적인 하락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단기적으로 잠시 이탈 뒤에 빠르게 반등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큰 폭락은 적어도 피할 수 있으니 적용해 보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의 답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도움이 되는 글과 책들을 활용하여 적용하면서 본인만의 기준점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미국의 투자자이자 기업인인 "찰리 멍거"의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