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SOOP으로 새롭게 출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공략

아프리카 TV가 SOOP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합니다. 과연 SOOP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SOOP은 2024년 11월 22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정식 출시하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및 영어권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자료 : SOOP 홈페이지

 

1. SOOP 글로벌 전략

SOOP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합니다.

• 현지화 전략 : 태국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및 영어권 국가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e스포츠 특화 :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발로란트 전용 e스포츠 페이지를 운영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습니다.
• 스트리머 지원 강화 : 서드파티 툴 연동을 지원하여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파트너십 확대 : 현지 게임사 및 스트리머와 협력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2. SOOP의 과제

SOOP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몇 가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 이미지 개선 : 별풍선과 BJ로 대표되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플랫폼의 건전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경쟁 심화 : 트위치, 유튜브 등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 수익 모델 다변화 : 별풍선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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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OOP, 글로벌 시장에서 과연 성공할 우수 있을까?

SOOP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개선, 경쟁 심화, 수익 모델 다변화 보완해야 하며 특히,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6월 5일 베타 서비스 이후 기술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연내 정식 출시와 P2P 그리드 적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 글로벌 SOOP 서비스로 인한 회선 사용료 증분을 12억 원 정도로 예상하며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글로벌 SOOP이 본격적으로 트래픽을 확보하더라도 그리드 기술 적용으로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1 SOOP 4분기 및 2005년 전망

3분기 실적 하회의 주요 원인은 일회성 비용 발생 때문이며 별풍선 매출액은 800억원으로 스트리머 유입 대비 전분기의 높은 기저를 갱신하지 못한 것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5일 국내 SOOP 개편 이후 연말로 갈수록 추가 스트리머 유입이 예상되기에 재차 성장을 기대되며 광고 매출의 탄력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콘텐츠형 광고의 성과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고 시장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지만 스트리머 및 시청자 유입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버추얼, e스포츠와 연계한 콘텐츠 광고를 준비하고 있기에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유의미한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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