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환승기회 '특례보금자리론' 연4%대 상품

새해부터 내 집 마련 정책 대출 특례보금자리론으로 통합되면서 연 4%대 상품으로 시중 금리보다 낮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보금자리론 외에도 디딤돌대출, 적격대출이라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신청대상 조건이 까다로워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처 : 서울경제

 

정부는 올해부터 주택금융공사의 세 가지 정책 모기지 상품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보금자리론)을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세 가지 정책 모기지의 장점을 모음 장기 고정금리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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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상관없으며 소득제한 없이 집값이 9억 원 이하라면 최대 5억 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금리입니다. 지난달 기준 19일 안심전환대출은 3.8~4.0%, 보금자리론은 4.25~4.55%, 적격대출은 4.55~6.91% 정도이었습니다. 추가 인상 소식은 없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오를 일만 남았다는 관측이 우세한 입장입니다.

 

금용위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에 대해 손익이 균형이 되는 적정 금리 수준을 찾을 것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모두 면제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