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연준위원은 매해 4 명식 교체됩니다. 새로운 위원들이 매파적(통화긴축)인지, 혹은 비둘기파(통화완화)인지 주목됩니다. 이들의 성향에 따라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위원 4명 교체
매파 위원들 비둘기파와 위원들 교체
연준 긴축 정책 변화에 기대
FOMC 합류하는 연준위원 4인
매파적 위원들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긴축 정책을 선호하는 인사를 뜻하며, 금이 인상에도 적극적입니다. 반면 비둘기파는 물가 안정보다는 완화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을 선호하는 인사를 뜻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작년 한 해 동안 강력한 긴축 정책을 이어왔으며, 마지막 달까지 기준금리 0.5%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기 침체가 있더라도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고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매파 위원 비중이 줄어들고 비둘기파와 중도파 위원이 투표에 참여하게 되면서 작년과 달리 연준의 정책이 완화될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변화 가능성
매파적 위주의 FOMC가 달라지면 연준의 금리 인상도 멈출 거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정책 변화가 바로 나타날 가능성은 없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강력한 긴축 의지 때문입니다. 비둘기파 위원들이 늘어났지만 파월의 완고한 긴축 의지에 제동을 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FOMC 마지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정책이 결정되었고 비둘기파도 매파와 의견을 같이 해왔습니다. 지난달 연준 위원 19명 중 17명이 올해 기준금리가 5%를 넘을 것이라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변수는 경기 침체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변수로 꼽히는 것은 경기 침체입니다. 경기가 계속해서 악화되면 긴축에 대한 반대 의견이 나올 거라는 기대감입니다. 올해는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가 침체할 우려가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 연준의 강한 긴축
- 우크라이나 전쟁
- 중국의 코로나 확산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강도 높은 긴축이 지속되면 고용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소비도 줄어들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둘기파는 완전 고용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연준이 추정했던 약 4%를 넘어가게 되면 비둘기파에서도 금리 인상 반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기 침체의 압박이 늘어난다면 연준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다가 금리를 내릴 수도 있다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결국 돈의 흐름을 잘 보아야 합니다.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산업분야와 각 국가의 행정부의 부양정책을 주시하고 주식 시장은 돈의 힘으로 움직이는 곳이기에 금리의 인하 이야기가 있으면 시장은 상향으로 움직이며 실제로 과거 역사상 경기 침체기에 마이너스 성장률에 들어가면 주식시장이 상승을 못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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