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수출 금지" 밀가루 가격 인상 수혜 관련주 (한일사료)

한일사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곡물 가격이 급등하며 수혜를 받은 종목이며, 5월 14일 밀에 관한 뉴스 보도가 나오면서 휘청이는 증시 속에서 지속적으로 살아남은 사료 관련주 한일사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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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밀 가격 단가 높아질 전망

 

한일사료는 배합사료 생산, 공급을 주 영업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과거부터 경쟁우위에 있는 양계사료는 자체 기술진에 의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사료업계 최초로 "매직 사료" 브랜드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사료에 이어 닭고기 테마까지 부각되며 밀가루 등 테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테마주들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밀, 식용유에 대한 대란 및 수출금지에 대한 뉴스 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관련된 테마에 섹터를 살펴야 시점입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이어 인도를 통한 국제 밀 수입 차질을 빚게 되면서 국제 밀 가격 단가는 높아질 전망입니다. 제분에 이어서 사료주까지 국제 밀값 인상 예고에 기대 심리로 주가는 상승할 여력이 높습니다.

 

제분업, 사료주, 펫푸드 사업 관련 종목까지 거론되고 있는 이유는 업종 특성상 원재료를 수입해 가공하는 만큼 국제 곡물가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일부의 종목군 경우 제품 단가 인상 가능성까지 열려 있으며, 판매가가 인상될 경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우크라의 사태로 밀 공급량이 줄자 밀가루 값이 오르고 빵값과 라면값까지 줄줄이 인상이 되었습니다.

 

해외 곡물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곡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며 세계은행은 올해 곡물 가격이 22.9%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던 이유입니다.

 

밀 관련주

 

대한제분	고려산업	대주산업	한일사료	사조동아원
현대사료	케이씨피드	한탑	삼양사	팜스토리

 

14일 인도가 밀수출 금지한다고 밝히는 밀 관련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통지문에서 "밀의 국제 가격 상승을 통해 인도와 이웃국가, 기타 취약국의 식량 안보가 위기에 처했다" 인도 정부는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이웃국가와 취약국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수출 정책을 "금지"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인도 중앙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 요청들에 따라 허가한 경우는 밀수출을 허가한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밀, 옥수수, 대두 곡물가격이 폭등

 

1.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2018년부터 "라니냐" "엘니뇨" 현상이 잦아들면서 남미와 미국, 중국 등에서 옥수수 관련 작황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 엘니뇨 : "남자 아이"라고 불리면서 남아메리카 부근에 장마와 홍수를 초래
• 라니냐 : "여자 아이"라고 불리며 엘니뇨와 반대로 남미, 서태평양(인도네시아) 부근에 장마와 홍수를 초래

 

한일사료 원자재 및 생산설비

 

 

옥수수 비중은 전체 비중에 11% 정도를 차지하는 모습이며, 육계 부분에 더욱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쌀을 제외하고는 곡물 자립도가 매우 낮아 식품 물가 민감도가 매우 높습니다. 주요 곡물 생산국의 "식량무기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식량 문제를 국가 안보로 인식하고 법제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일사료가 밀하고 무슨 상관성

 

밀을 소맥이라고도 합니다. 한일사료 제품에 소맥, 소맥피를 활용하여 배합해서 사료를 만듭니다. 그러므로 곡물 가격이 인상이 되며 사료에 가격 전가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올라가고 자산가치가 올라가면서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하락했으나 영업이익 추정치는 상향된 종목 주목

 

한일사료 주가 흐름

 

지난 3월부터 애그플레이션 이슈 이후 수혜를 받으면서 한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식량 문제가 부각되면서 주가의 흐름은 상승 중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영업이익이 발생되기 위해서는 가격 인상도 중요하지만, 수급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식당을 가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은 곳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물가 상승을 안정화되기까지는 아직은 힘든 시장이라고 예측이 나오면서 2분기까지는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인플레 우려 속 국내 증시 기술적 반등

 

배합사료 산업은 설비 구축에 비교적 큰 자본력이 필요로 하며 소요 시장 진입장벽이 높으며 원자재값 변동에 민감한 테마와 섹터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식량 문제은 부각이 될 것입니다. 2분기 수입 곡물 가격 상승세 전망으로 관련주가 부각되면서 크게 상승 후 조정구간에서 세계 밀 생산 2위 인도의 밀수출 금지 뉴스가 보도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곡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급등하고 있다는 것은 재료가 같이 있기 때문에 재료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농산물 선물

 

	옥수수	소맥 (밀)	대두
04.14	790.25	1.096.50	1.682.25
04.26	803.25	1.083.25	1.705.25
04.29	818.25	1.043.75	1.708.25
05.13	781.25	1.177.50	1.646.50

 

악조건을 뚫고 악세를 밟고 시동을 거는 "자동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