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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삼성전자와 LG전자 '어닝쇼크' 실적으로 보는 추세적 변화

by 돌담처럼 2023. 1. 7.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어닝쇼크' 실적 부진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지만 주가는 상승했고 우리는 추세적 변화에 주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추세적 변화
실적 개선 기대
CES 2023

 

추세적 변화

 

사람들의 인식을 각인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하락한다는 관성이 생기고 고정관념으로 자리를 잡을 때즈음 군중심리와 다른 증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경제도 안 좋고, 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워 희망이 안 보이는데 소위 주가가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코스피 월봉 등락률 차트입니다. 그래프 하단 파란색은 하락추세를 의미하고 빨강색은 상승추세를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보면 상승추세, 하락추세 관계없이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반복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2018년부터 시작된 하락추세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추가 급락이 발생되면서, 상당수의 투자자가 주식시장을 떠나갈때 IMF 사태 등 증시 경험이 많았던 투자자들은 매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군중심리 분위기는 좋지 못했습니다. 

 

2020년 늦 가을부터 폭발적으로 상승장이 시작되었고 1년 이상 강세장이 지속되면서 2021년 6월까지 투자심리는 '가즈아'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증시가 하락하여 파란색으로 막대로 바뀌는 시점부터 투자심리는 급격히 냉각되어 갑니다. 상승보다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성의 시간이 길어지고 과한 영역까지 주식시장에 들어가면 전혀 다른 증시 상황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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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증시가 바닥이 될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의 하방경직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문제가 드러나지 않을 경우는 속수무책으로 방어할 수 없지만 현재의 상황은 틀립니다.

 

  • 대기업 인원 감축
  • 투자 설비 축소
  • 비용 절감

경기 침체를 피하기가 어려워져 기업들의 경영진은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진단하는 낙관론이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하지만 경기 침체 시에 사들인 기업 투자자는 2~4배 수익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업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경기 침체로 사업 부분이 업황 부진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닝쇼크의 가장 큰 원인은 주력인 반도체 사업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보입니다. 눈에 띄게 나빠진 실적을 받아 들었지만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급량 조절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중국의 리오프닝, 미국의 금리 인상 종료, 지정학적 리스크가 예상되며 실제로 이어진다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CES 2023

 

삼성전자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사용자가 스마트 홈 기능을 쉽게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사물인터넷 통신 매터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아시아 경제

 

삼성전자는 차량 내 경험이라는 주제로 자동차 안에서도 일상과 같은 경험을 기대하는 소비자의 요구는 커지는 가운데 사용자의 일상과 차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삶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LG전자

 

LG전자는 스크린 주변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이 사라져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래드 M'을 선보였으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카드나 휴대전화가 없어도 차량 내부에서 간단한 생체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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